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2021년 7월6일(화) 18시까지 전국 코로나 확진자가 1천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이에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코로나 검사로 수천명이 더 증가할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6일(화) 서울에서만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512명으로 올해 가장 많았던 6월29일 375명보다 3배가 많으며 작년 최다 기록인 12월24일 552명과 근접하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7일(수) 서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하게 되면
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 식당과 카페 10시 이후 영업 금지, 한강 등 야외에서 술자리 금지, 결혼식 등 50인 이상 행사 금지, 교회 인원 20% 제한, 헬스클럽 샤워 금지, 배드민턴, 테니스는 2시간까지 이용가능 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은 전국 1,000명 이상 수도권 500명 이상일 시 기준이며, 4명까지 모임 가능에서 1차 이상 접종자는 직계 가족 모임 제한 인원에 미포함이며, 예방접종 완료자 또한 사적 모임 제한 인원에 미포함 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감염 발생 위험과 파급력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을 1그룹, 2그룹, 3그룹으로 나누고 위험도가 높은 그룹에 대하여 방역 관리를 차등적으로 강화한다고 합니다. 진짜 한숨만 계속 나오네요.
이 시국에 집회를 왜 하는건지.... 정말 집회는 말도 안되는 짓이라 생각하는데 그로인해 코로나 확진자가 훅 늘거라고는 생각도 못하나봐요. 근데 그게 6일에 1000명 이상 나온 서울 수도권 확진자 수랑 관련이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집회 후 이틀만에 검사를 했다는 내용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아직 집회발 코로나 확진자는 시작도 안한것 같아 더 불안하기도 하네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는 초등학교 전학년 원격수업이라고 몇달전에 공지가 떴었는데.. 저는 전국민이 백신 다 접종할 때 까지 3단계 계속 유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